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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치아는 내가 지켜요
주위를 둘러보면 치과치료를 자주 받는 사람이 있는 반면, 이를 건드리면 좋지 않다거나
혹은 겁이 나서 거의 받지 않는 사람도 있다.
예로부터 이는 오복중의 하나라고 했다. 그만큼 치아의 건강이 우리 생활에서 삶의 질을
차지하는 비중이 절대적이다. 인터넷 상에서 치과관련 정보들이 넘쳐나고 있으나 자세히
알고 있는 경우는 드물다. 어렸을 때 덧니가 많아 심리적으로 많은 고생을 하여 다음 세대에는
그런 고민이 사라지길 바라면서 치과의사가 되었다 는 전진용(꿈마을 거주)선생님.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들에게 아이들의 충치는 적절한 시기에 반드시 뽑아 주어야 덧니의 발생률이 줄어
든다는 당부를 빼놓지 않는다.
그러면 기초적인 치아 상식에서부터 일반인들이 잘 모르고 있는 치과 영역에 대해 알아보자.
‘ 2080’ 운동 이란?
치아는 성인 기준으로 사랑니를 제외하면 위턱에 14개, 아래턱에 14개가 존재한다. '2080'이란
20개의 치아를 80세까지 유지하자는 뜻이다. 그러나 28개의 치아를 80세까지 , 더 나아가
내가 죽을 때까지 내 마음대로 유지할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바람직하다.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는 방법은?
첫째, 치아의 충치를 예방하는 것과 치아주위조직(잇몸, 치조골)의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다.
이 두 가지 모두에 있어 가장 기본적인 건강유지방법은 잇솔질이다. 이 잇솔질을 ‘3.3.3’
운동이라 한다. 하루 세 번, 식후3분 이내, 한번에 3분씩 잇솔질을 하자는 것이다. 이것만 잘
지키면 치아 및 치아주위조직의 건강유지에 50%이상은 달성한다. 그러나 임상경험으로 보아
하루 세 번, 식후3분 이내, 한번에 3분씩 중에서 가장 지켜지지 않는 것이 한번에 3분씩이라는
말이다. 시간을 재보면 충분히 닦기에는 짧다고 느껴진다. 하루에 3번 3분에 얽매이지 않고
정성들여 닦는것이 좋다.
둘째, 정기적인 치과검진이다.
치아를 잘 닦는다고 문제가 모두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3-6개월 간격으로 치과에 내원하여
충치 및 치아주위조직의 건강상태를 점검받는 것이 필요하다. 흔히들 무언가 이상한 느낌이
있거나 치아가 아플 경우 치과를 방문한다.
통증을 느끼고 아파서 찾을 경우는 이미 상당히 좋지 않은 상태인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증상이 나타나지 않더라도 정기적인 점검이 필요하다. 요사이 치아주위조직의 건강
유지에 사용되는 약이 판매되고 있어 어느 정도 도움이 되겠지만 위에서 언급한 두 가지 유지
방법에 비하면 효과가 미미하다.
위 두 가지 사항을 잘 지켜 나간다면 우리 모두 20개의 치아가 아닌 28개의 치아를 80세까지
유지할 수 있다.
참고적으로 이런 증상이 발생했을 때도 치과를 찾아야 한다.
1)음식을 씹거나 하품을 할 때 귀 앞부분에서 통증을 느낄 때.
2)입을 움직일 때 귀 앞에서 소리가 들릴 때.
3)입을 벌리거나 다물기가 어려울 때.
턱을 움직이는 관절을 턱관절이라고 하며 이곳에 문제가 생기는 병을 '턱관절 장애' 라고 한다 .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때 간혹 정형외과나 한의원 등에서 치료를 하기도 하나 턱관절 장애의
진단 및 치료는 치과의 전문 영역에 속한다.
끝으로 환자 상태의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몫이기 때문에 병원에 와서 환자 자신이 진단하고
치료방법도 다 생각해 와서 이렇게 저렇게 해달라는 것은 삼가 하는 것이 좋다고 살짝 귀뜸한다.
박옥희기자 ggumaul@naver.com
주위를 둘러보면 치과치료를 자주 받는 사람이 있는 반면, 이를 건드리면 좋지 않다거나
혹은 겁이 나서 거의 받지 않는 사람도 있다.
예로부터 이는 오복중의 하나라고 했다. 그만큼 치아의 건강이 우리 생활에서 삶의 질을
차지하는 비중이 절대적이다. 인터넷 상에서 치과관련 정보들이 넘쳐나고 있으나 자세히
알고 있는 경우는 드물다. 어렸을 때 덧니가 많아 심리적으로 많은 고생을 하여 다음 세대에는
그런 고민이 사라지길 바라면서 치과의사가 되었다 는 전진용(꿈마을 거주)선생님.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들에게 아이들의 충치는 적절한 시기에 반드시 뽑아 주어야 덧니의 발생률이 줄어
든다는 당부를 빼놓지 않는다.
그러면 기초적인 치아 상식에서부터 일반인들이 잘 모르고 있는 치과 영역에 대해 알아보자.
‘ 2080’ 운동 이란?
치아는 성인 기준으로 사랑니를 제외하면 위턱에 14개, 아래턱에 14개가 존재한다. '2080'이란
20개의 치아를 80세까지 유지하자는 뜻이다. 그러나 28개의 치아를 80세까지 , 더 나아가
내가 죽을 때까지 내 마음대로 유지할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바람직하다.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는 방법은?
첫째, 치아의 충치를 예방하는 것과 치아주위조직(잇몸, 치조골)의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다.
이 두 가지 모두에 있어 가장 기본적인 건강유지방법은 잇솔질이다. 이 잇솔질을 ‘3.3.3’
운동이라 한다. 하루 세 번, 식후3분 이내, 한번에 3분씩 잇솔질을 하자는 것이다. 이것만 잘
지키면 치아 및 치아주위조직의 건강유지에 50%이상은 달성한다. 그러나 임상경험으로 보아
하루 세 번, 식후3분 이내, 한번에 3분씩 중에서 가장 지켜지지 않는 것이 한번에 3분씩이라는
말이다. 시간을 재보면 충분히 닦기에는 짧다고 느껴진다. 하루에 3번 3분에 얽매이지 않고
정성들여 닦는것이 좋다.
둘째, 정기적인 치과검진이다.
치아를 잘 닦는다고 문제가 모두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3-6개월 간격으로 치과에 내원하여
충치 및 치아주위조직의 건강상태를 점검받는 것이 필요하다. 흔히들 무언가 이상한 느낌이
있거나 치아가 아플 경우 치과를 방문한다.
통증을 느끼고 아파서 찾을 경우는 이미 상당히 좋지 않은 상태인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증상이 나타나지 않더라도 정기적인 점검이 필요하다. 요사이 치아주위조직의 건강
유지에 사용되는 약이 판매되고 있어 어느 정도 도움이 되겠지만 위에서 언급한 두 가지 유지
방법에 비하면 효과가 미미하다.
위 두 가지 사항을 잘 지켜 나간다면 우리 모두 20개의 치아가 아닌 28개의 치아를 80세까지
유지할 수 있다.
참고적으로 이런 증상이 발생했을 때도 치과를 찾아야 한다.
1)음식을 씹거나 하품을 할 때 귀 앞부분에서 통증을 느낄 때.
2)입을 움직일 때 귀 앞에서 소리가 들릴 때.
3)입을 벌리거나 다물기가 어려울 때.
턱을 움직이는 관절을 턱관절이라고 하며 이곳에 문제가 생기는 병을 '턱관절 장애' 라고 한다 .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때 간혹 정형외과나 한의원 등에서 치료를 하기도 하나 턱관절 장애의
진단 및 치료는 치과의 전문 영역에 속한다.
끝으로 환자 상태의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몫이기 때문에 병원에 와서 환자 자신이 진단하고
치료방법도 다 생각해 와서 이렇게 저렇게 해달라는 것은 삼가 하는 것이 좋다고 살짝 귀뜸한다.
박옥희기자 ggumaul@naver.com














